제목 불황 속 성장하는 영어학원의 비법은?
등록일
2014-06-13
조회수
3954

수도권뿐 아니라 창원, 마산, 김해, 진해 등 경남지역에서도 토익(영어)학원들이 넘쳐나면서 불황과 경쟁으로 많은 학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. 그러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불황을 모른 채 꾸준히 성장하는 학원이 있다.

창원 리더스어학원은 강의만 진행하던 예전 학원의 개념에서 벗어나 강의와 스터디, 자습, 무료특강 등 강의 후에도 추가로 스터디를 편성해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. 또. 무료 모의토익 및 특강 등으로 실전감각을 익히도록 관리해 줌으로써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.

이 같은 성장은 유명 저자 세즈 고딘의 저서인 ‘보랏빛 소가 온다’에서 내세운 원칙을 준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학원가의 분석이다.

 

저서의 첫 번째 원칙은 ‘성공을 퍼뜨릴 수 있는 아이디어’이다. 리더스어학원은 수강생만 이용 가능한 학원 내 카페, 간식 제공, 모의토익과 무료특강 중 선물추첨 이벤트 진행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수강생들의 학습효과를 한층 끌어올렸다. 대도시 유명 영어회화, 토익, 토익스피킹, 오픽학원들도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할 정도라고 한다.

둘째는 “비범함은 소비자가 판단한다”는 것. 소비자는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한다.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이다. 이런 점에서 리더스어학원은 수강생의 70% 이상이 지인 추천으로 수강등록 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.

마지막으로 ‘내 가족이 들어도 부끄럽지 않은 강의’이다. 학원도 영리가 필요하다. 그러나 이 학원은 교육사업이라는 인식으로 영리 이전에 수업의 전문성을 위해 체계적인 강사관리를 진행하고 있다. 공개강의를 통해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보완하는 ‘내부 강의평가 제도’, 철저한 트레이닝과 강의력 검증 후의 강사진 배치 등 체계적인 강사관리 시스템이 유명강사와 그 외 강사로 구분되는 타 학원들과 달리 모든 강사들이 뛰어난 실력을 갖추도록 만들었다.

창원 리더스어학원 관계자는 “아이디어와 강사진, 다양한 커리큘럼뿐 아니라 수준별 반 편성, 특성별 집중관리 프로그램 등도 단기간 고득점으로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효했다”고 말했다.

 

 

 

머니투데이 B&C 임수정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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